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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명퇴 ‘대규모’ 예고 속 1급 구도에도 관심
연말 명퇴 ‘대규모’ 예고 속 1급 구도에도 관심
  • jcy
  • 승인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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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서 세정가에서는 연말 명예퇴직 등 또 하나의 ‘연례행사’를 앞두고 조심스런 예측을 하는 등 각별한 관심들.

특히 올 명퇴의 경우 해마다 진행해 온 ‘룰’ 보다 그 규모나 내용이 클 것이라는 일부 예상이 돌고 있어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뜨거운 관심만큼이나 예측들도 다양한 편.

그러나 올 연말 명퇴의 경우 구체적 규모는 국세청 내 1급의 구도가 어떻게 짜여지느냐에 따라 가늠될 전망인데 이는 조심스럽고 미묘한 사안이어서 아직 외양적으로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내용은 형성되지 않고 있는 상황.

또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서기관 명퇴의 경우 벌써부터 대상을 두고 분분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 교체의 폭이 워낙 크게 진행돼 온데다 명퇴 당사자의 ‘아쉬움’이 배려되는 때문인지 이름이 거론되는 성급한 소문은 외양적으로 자제되는 분위기.

한편 연말 명퇴와 관련, 세정가에서는 “올해는 무척 큰 변화를 실감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는 반응 속에서 외부 파견자의 복귀도 예정돼 있어 이래저래 규모는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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