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진 신임 차관은 1993년 성공적인 금융실명제 도입 당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며 “환율의 안정적 관리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산적한 현안을 잘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행시 17회인 진 신임 차관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청와대 금융비서관과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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