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 전남지역 수출 43억 3500만불, 수입 37억 8300만불
광주본부세관은 2024년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5% 감소한 43억3500만불, 수입은 9.6% 감소한 37억8300만불, 무역수지는 5억5200만불의 흑자를 기록했다.
’24년 11월말 누계기준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3.9% 감소했고, 수입은 0.7% 감소 무역수지는 120억3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9.8% 감소한 9억7900만불, 수입은 42.7% 증가한 6억9200만불을 기록 무역수지는 2억87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26.7%)․가전제품(33.4%)이 증가했고, 수송장비(36.4%)․반도체(31.6%)․기계류(57.8%)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54.0%)․고무(218.5%)․타이어(33.7%)․화공품(6.4%)가 증가했고, 가전제품(43.9%)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3% 감소한 33억5600만불, 수입은 16.5% 감소한 30억9100만불을 기록하여 무역수지는 2억65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9.0%)이 증가했고, 석유제품(24.0%)․화공품(33.7%)․철강제품(1.4%)․기계류(28.0%)는 감소했다. 수입은 석탄(12.7%)·화공품(15.1%)이 증가했고, 원유(20.4%)․석유제품(24.2%)․철광(44.4%)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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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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