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는 지난 30일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1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개최했다.
참석 회원들은 금오지 힐링 올레길 산책과 금오산 주변을 걸으면서 체력 단련과 함께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힐링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만 회장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님들과 함께 자연에 나와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하루 즐겁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석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국회 입법 활동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의 축사를 김선명 부회장이 대신 전했다.
축사에서 “그간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던 민간위탁 기관의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의 뜻과 이익,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랑스런 세무사 공동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체력단련 행사 뒤 중식과 함께 밀라노 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푸짐한 경품 추첨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김준현 이사와 대구지방회 역대 회장을 지낸 김종구, 김영봉, 최상백 고문, 류영애, 서정철 부회장이 참석해 덕담과 격려로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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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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