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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세무사회·안양세무대리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중부지방세무사회·안양세무대리연합회,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4.09.1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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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중앙시장서 장보기, 무료 세무상담 등 사회공헌 활동
앞줄 왼쪽 부터 이재실 부회장, 이종갑 동안양지역회장,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대표, 이중건 회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기성 상인회장, 안영회 김종훈 회장, 상인회 임원, 두 번째줄 왼쪽 염혜정·정형록·서영주·이명재·최영환 세무사, 김문학이사, 근무세무사, 여성의전화관계자, 이종현 홍보상담위원장, 오필성 세무사, 최진구 안양지역회장, 선연석 세정과장, 이영은 홍보이사. 상인회 사무국장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이중건)는 지난 12일 안양시 및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회장 이종갑)와 함께 안양중앙시장 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국민에 홍보하고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중건 중부세무사회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안양 지역에 157명의 마을세무사가 영세납세자 등에게 무료세무상담은 물론 재테크와 경영컨설팅 등으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면서 "전통시장 상인분들께서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세금상담은 물론 화재 피해 예방용 '화재안전용품' 전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이종갑 회장은 "오늘 행사가 점차 소외되거나 잊혀져가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여성인권 단체 '안양여성의 전화'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랑의 책상 및 의자'를 안양세무대리연합회와 공동으로 기부했다.

이어 회직자들과 마을세무사들은 전통시장의 열악한 영세상인을 찾아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섰으며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줬다.

아울러 형화재 발생 우려가 큰 시장의 환경에서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의 화재피해 예방 캠페인과 함께 응급대피용 보조기구인 '숨수건'을 안양중앙시장에 전달했다.

또한 안양세무대리인연합회 16명의 마을세무사 중 김문학·오필성·정형록 세무사는 안양중앙시장 2층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한 무료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건 회장을 비롯하여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중앙시장 상인회 김기성 회장, 안영회 김종훈 회장, 안양여성의 전화 이미라 대표, 중부지방세무사회 이재실 부회장, 이영은 홍보이사, 이종현 홍보상담위원장, 최진구 안양지역세무사회장, 이종갑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 이명재 안양지역 간사, 선인석 안양시청 세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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