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판 초보 수출자 대상…전자상거래 수출관련 관세행정 정보 제공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석문)은 12일 오후 2시에 해외직판 초보 수출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제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국내물품을 수출하고자 하는 온라인 판매자에게 유용한 관세행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세관은 세미나에서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제도와 개인 수출화주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이용해 직접 수출신고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주요 수출지원 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수출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월 17일에 온라인 세미나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세관 통관검사2과(02-510-1132/1142, customs010c2@korea.kr)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담 기회를 늘려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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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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