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야는 체납액 수백억원 현금징수한 이재근 조사관 최우수상 표창
수상 등급 따라 국세청장 표창·호봉 특별승급·격려금·특별휴가, 국외교육 등 우대 혜택
상담사 연결이 어려웠던 5월 종합소득세 상담관련 야간이나 휴일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케 한 공무원과 과다납부하고 찾아가지 않은 세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준 공무원이 국세청 정책분야 적극행정 최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체납액 수백억원을 현금징수한공무원이 현장분야 최우수공무원 선정됐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8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관행극복, 불합리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정책분야 10건, 현장분야 8건)를 선정했고, 각 우수사례의 주된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다음은 정책분야 우수사례(10건).
먼저 최우수 2건으로, 상담사 연결이 어려웠던 5월 종합소득세 상담을 야간이나 휴일에도 24시간 상담 가능하게(빅데이터 박창오 사무관)과 과다납부하고 찾아가지 않는 세금, 환급(감사 김신우 조사관)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놓치기 쉬운 비과세·감면 설명한 '양도소득세 실수톡톡' 제작(부동산납세 곽지은 조사관)과 행정기관 공익목적 과세정보 수요에 선제적 대응(국세데이터 이준학 사무관), 용역제공자·미리채움으로 간편신고, 소득세 신고지원(소득 홍준영 조사관) 등 3건이다.
장려 6건은 ▲국세환급금 계좌수령 권장(징세 홍준영 조사관) ▲세액공제 미신청자 직권 환급(소득자료 김홍영 조사관) ▲디지털 자격증 개시(교육지원 김은주 조사관) ▲연부연납 납기도래분 모바일안내(상속증여 김은정 조사관) ▲전국 세무서 청사, 시스템관리(운영 김병홍 조사관) 등이다.
현장분야 우수사례(8건).
이밖에 체납액 수백억원 현금징수(최우수, 서울청 징세관실 이재근 조사관)과 노점상 단체 사업자등록 실시(중부세무서 부가 임봉숙 조사관)·직장부도로 날릴 뻔한 700명 소득자료 적극행정 실천해 종함소득세 신고 발판 마련(김해세무서 법인 김미숙 조사관)·서해 환경사고 지원위해 설립된 공익법인 세무문제 해결(대전지방국세청 조사1 김승태 조사관) 등 3건(우수), 근로·자녀장려금 자체 상담센터 운영(대구지방국세청 소득재산 이소영 조사관)과 압류주식 최고가 매각(중부지방국세청 체납추적 최옥구 조사관), 러시아 국적 조사대상자 억울한 이중과세 방지 및 성실납세자 거듭나게 지원(부산지방국세청 조사3 김고은 조사관), 사업자현황신고 손택스로 쉽고 편리하게(광주지방국세청 소득재산 박미선 조사관) 등 4건(장려) 등 총 8건이 현장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부서로는 지방청은 중부지방국세청이 최우수(기여자 김영훈 조사관), 인천지방국세청이 우수(기여자 정승훈 조사관) 표창을 받았다, 세무서 우수관서는 서울청(최우수 송파세무서, 우수 중랑세무서), 중부청(홍천, 안양), 부산청(제주, 창원), 인천청(김포, 의정부), 대전청(충주, 제천), 광주청(북전주 진안지서, 서광주), 대구청(북대구, 서대구)이다.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수상 등급에 따라 국세청장 표창, 특별승급, 성과급 등급 상향, 국외훈련 우대, 성과우수격려금, BSC가점, 특별휴가, 적극행정 마일리지, 희망전보 등의 파격적 혜택을 부여한다.
또 적극행정 우수부서에게는 성과우수격려금(지방청, 세무서), BSC가점(지방청, 기여자), 지방청장 표창(기여자), 특별휴가 및 희망전보(기여자) 등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