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11명, 광주 4명, 중부·대전·대구 3명, 본청·인천 2명, 부산 1명
8월현재 김휘영 대변인·서울청 김수현 운영지원과장 1년 이상 근무중
2024년 8월 현재 세무서장 133명 중 서장을 4회 이상 역임했거나 현재 직무 수행중인 인원이 총 2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달영 서산세무서장이 6회로 최다이고, 4회가 23명, 5회가 5명이다.
지난 7월 29일자 과장급 인사를 반영한 결과다.
소속별로 살펴보면 서울국세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광주국세청이 4명, 중부국세청·대전국세청·대구국세청이 각 3명, 본청과 인천국세청 각 2명, 부산국세청 1명 순이다.
또한 김휘영 대변인과 서울청 김수현 운영지원과장이 2023년 6월 30일 발령받은 이후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본청의 경우 김휘영 대변인과 김동수 조사분석과장이 세무서장을 4회 역임했다.
서울청은 김수현 운영지원과장·최진복 역삼서장·신석균 반포서장·박강수 서대문서장·김태성 구로서장·문준검 금천서장·윤재갑 중랑서장·이봉근 서초서장·김민기 관악서장·우창용 노원서장·권순재 잠실서장 등이 당사자인데 11명 모두 4회 역임했거나 역임 중이다.
중부청은 채중석 조사2-2과장과 조종호 동안양서장, 함민규 안산세무서장 등 당사자 3명 모두 서장 4회 역임자다.
부산청은 최흥길 동울산서장이 4회째 역임하고 있다.
인천청은 5회가 2명이다. 홍순택 남동서장과 김성철 서인천 서장이 당사자이다.
대전청도 서장역임 6회 1명, 5회 1명, 4회 1명이다. 박달영 서산서장이 6회이고, 정성훈 북대전서장 5회, 김종성 천안서장이 4회이다. 박달영 서장의 경우 전체 대상자 중 유일하게 서장 6회 직무 수행중이다.
광주청 대상자는 4회 3명, 5회 1명 등 총 4명이다. 선규성 나주서장이 5회이고, 황영표 군산서장·김태열 북광주서장·정학관 서광주서장이 4회이다.
대구청은 4회 2명, 5회 1명이다. 신영재 동대구서장이 5회 직무수행중이고, 김상현 구미서장과 이미애 북대구서장이 4회다.
한편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28개 세무서 중 역임 4회가 10명으로 가장 많고, 3회 9명, 2회 7명, 1회 1명 순이다. 강남세무서장이 7월말 명예퇴직한 이후 8월 6일 현재 공석 상태다.
중부청은 산하 25개 세무서 중 11명이 서장역임 2회로 최다이고, 1회가 8명, 3회가 4명, 4회가 2명 순이다.
부산청 산하에는 19개 세무서 있다. 서장 4회 역임이 1명이고, 3회와 2회가 각 4명이다. 가장 많은 1회는 10명이다.
인천청은 15개 세무서 중 서장 역임 1회가 5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2회 7명, 5회 2명, 3회 1명 순이다.
대전청은 산하에 17개 세무서가 있는데, 서장 중 서장 역임 1회가 9명으로 최다이고, 2회 4명, 3회·4회·5회·6회가 각 1명이다.
광주청은 15개 세무서 중 서장 1회가 7명으로 가장 많고, 2회와 4회가 각 3명, 3회·5회 각 1명 순이다.
대구청은 14개 세무서 중 서장 역임 1회가 7명으로 가장 많고, 2회·3회·4회 각 2명, 5회가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