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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판우 전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삼양식품(주) 사외이사 취임
남판우 전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삼양식품(주) 사외이사 취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7.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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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주주총회서 3년 임기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
삼양식품, 올 1분기 영업이익 801억… 전년 동기比 236% 증가
남판우 세무사
남판우 세무사

2018년 6월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으로 국세공무원생활을 마감한 남판우 세무사가 지난 3월 28일 삼양식품(주)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올 3월 28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3년이다.


남판우 현 김·장 법률사무소 세무사는 행시38회로, ▲북광주서 총무과장 ▲재경부 조세정책과 ▲중부청 조사1국1과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주미 워싱턴 주재관 ▲서울청 국제조사1과장 ▲용인세무서장 ▲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 TF과장 ▲청와대 파견 ▲국세청 조사1과장 ▲서울청 송무1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국립외교원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삼양식품은 1961년 유지공업과 식품도매업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됐고, 원주, 익산, 밀양 등의 공장에서 면, 스낵류, 조미소재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기준 삼양식품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3857억4877만원으로 전년 동기 2455억6186만원 대비 57.1%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801억1971만원으로 전년(238억6176만원)대비 235.8% 늘었다.    

분기순이익 역시 664억7990만원으로 전년 225억7674만원 대비 194.5% 증가했다.

2023년말 삼양식품 최대주주는 34.92% 지분을 보유한 삼양라운드스퀘어(주)(구 삼양내츄럴스(주))이다. 이밖에 국민연금공단(12.72%),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4.33%), 전인장 전 삼양식품(주) 회장(3.13%), 삼양이건장학재단(1.68%)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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