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성품 합리적 리더십 보유...감사실무 해박, 기관운영 총괄
최재해 감사원장은 7월 1일 감사원 사무처 소속 고위감사공무원 ‘나’급 심사관리관의 보임 인사를 실시했다.
감사원은 심사관리관에 남우점 운영지원과장을 보임했다.
남우점 국장은 밝고 적극적인 성품으로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유한 간부로서 침착하고 냉철하게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는 해결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재직 시에는 '근로복지공단 정기감사' 감사를 지휘해 근로복지공단의 주요사업 수행 과정에서 재정 손실을 초래하는 요인을 점검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을 바로잡아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함으로써 공단 운영의 적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운영지원과장 재직 시에는 예산집행 및 결산부터 직원의 후생복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까지 감사원의 내부 운영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면서 직원들을 위한 각종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원활한 운영으로 감사원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필]
▲68년생 ▲경남 진주 ▲동명고 ▲고려대 산업공학, 고려대 감사행정학 석사 ▲7급공채 ▲감사관(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실, 사회복지감사국 제4과, 운영지원과 재무행정팀) ▲감사원 과장(정보관리단 정보시스템운영과장, 기획조정실 결산담당관) ▲부이사관(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운영지원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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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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