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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홍용 HL만도 부사장,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산업포장‘ 수훈
배홍용 HL만도 부사장,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산업포장‘ 수훈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4.05.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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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운전 시스템 국내 최초 개발·양산 총괄
-김태식 HL만도 책임연구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 수상
-한윤기 HL클레무브 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받아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HL만도 배홍용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사진=HL만도>

 

HL그룹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배홍용 HL만도 부사장(CTO)이 지난 21일 개최된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전동 조향 장치, 최첨단 운전 시스템 개발 등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김태식 HL만도 책임연구원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한윤기 HL클레무브 책임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HL만도는 22일 밝혔다.

배 부사장은 한국 스티어링(Steering)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1993년 HL만도 조향 연구소 입사했다. 2003년 ‘전동 운전 시스템(EPS)’ 독자 개발 완성, 2004년 양산 돌입, 2022년 누적 생산량 5000만 대 돌파까지 약 30년간 배 부사장은 스티어링 기술 연구와 대중화, 세계화에 매진해 왔다. ‘EPS 최초 국산화’라는 수식어를 넘어 배 부사장은 2016년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SbW)’을 최초 개발해 지난 2021년 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HL만도는 시장 조사 기관 에스앤피 글로벌 모빌리티(S&P Global Mobility)가 향후 HL만도는 SbW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김태식 HL만도 책임연구원은 ‘이중 안전화 기술’ 발명을 주도했다. 자동차 업계 용어는 ‘리던던시(Redundancy)’, 조향 장치의 꺼짐을 방지하는 최첨단 안전 기술로 운전 중 드라이버에게 위험 신호를 알릴 뿐 아니라,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도 운전 시스템은 정상 작동되기 때문에 부득이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산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HL클레무브 R&D센터 한윤기 책임연구원은 중거리 레이더(MRR: Middle Range Radar) 국내 최초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해 자율주행 기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HL만도는 한 책임이 고성능 전방 레이더, 코너 레이더(Corner Radar) 양산 개발에 기여한 데 이어, 현재는 최첨단 인지 센서 ‘라이다(Lidar)’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 배홍용 HL만도 부사장(가운데), 김태식 HL만도 책임연구원(왼쪽), 한윤기 HL클레무브 책임연구원(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만도>

 

HL만도와 HL클레무브가 출원한 특허는 1만387건에 달한다. 국내 5365건, 해외 5022건 등 국내 외 출원 건수가 균등하다.

배홍용 HL만도 부사장은 “특허 성과는 양사와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가 함께 호흡한 결과”라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기술과 특허로서 승부하는 HL그룹 자동차 섹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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