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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LS전선 분식 회계 ‘봐주기’ 의혹' 보도 사실과 달라"
"'금감원, LS전선 분식 회계 ‘봐주기’ 의혹' 보도 사실과 달라"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5.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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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일자 신문 보도 해명

한 신문이 20일자 「금감원, LS전선 분식 회계 ‘봐주기’ 의혹」 제하의 기사에서, “감사원, 2019년 ‘부채를 기부금 처리’ ··· 조사 요청에도 ‘방치’”, “당시 금감원의 내부 검토 문건을 보면 미래 지급계획을 대외에 발표, 정당한 기대를 만들었다며 (기부가 아닌 충당부채라는) 감사원 의견과 같다고 판단한다고 적었다”, “LS전선의 회계 문제를 인식한 것은 2019년 초인데, 2020년 출연금 미납을 들어 당시 감리가 불가능했다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라고 보도하자 금감원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금감원은 '기사 내용에 대한 입장"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상기 기사의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면서 "금감원은 ‘19.4월 감사원에서 LS전선 회계처리 관련 조사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고 밝혔다.

자료는 이어 "‘19.4월 당시 금감원은 감사원의 유선 질의에 대해 비공식 유선 질의에 적용되는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감사원에서 제시한 협약서와 출연계획에만 기초해 회계기준서상의 원론적인 답변을 했을 뿐, 사실상 충당부채로 판단한 사실이 없습니다."고 했다.

또 "회계질의는 통상 복잡한 사실관계에 기초한 경우가 많아 제시한 자료나 파악된 사실관계가 변경될 경우 답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며 "특히 유선 질의는 그 성격상 한계가 크기 때문에 확정적인 판단이나 답변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본 건 질의 뿐만 아니라 다른 유선 질의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이후 금감원은 LS전선이 협약서상 출연의무를 이행하지 않더라도 원안위와의 관계에서 심각한 손해나 패널티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추가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면서 "동 사실관계로 볼 때 회사의 회계처리(기부금)가 회계기준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감리를 실시하지 않았습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감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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