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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주)아하 회계처리기준 위반 과징금 4억5000만원 부과
금융위, (주)아하 회계처리기준 위반 과징금 4억5000만원 부과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4.04.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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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피아·계양전기 전 대표이사 등 4인 과징금 각 1120·6970만원 부과
-회계처리기준 위반해 재무제표 작성·공시

금융위원회는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퀀타피아(구. 코드네이처) 등 3개 회사 및 회사관계자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과징금 총 6억2290만원 부과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는 퀀타피아(구.코드네이처) 전 대표이사등 4명에 대해 112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확정했으며 계양전기 전 대표이사 등 4명에게는 697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주식회사 아하에 대해서는 4억5200만원의 과징금을,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90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확정했다.

한편 금융위에 따르면 퀀타피아는 2018년 거래처에 대한 용역제공 없이 최대주주가 지배하는 타 회사 자금으로 가공 매출외관 형성 및 매출을 인식하는 방법으로 11억8000만원 규모의 매출 및 매출원가를 허위계상 했다.

퀀타피아는 또 매출 및 매출원가 허위계상 은폐를 위해 감사인의 요청자료를 위조해 제출하고 거래처와 공모해 조회서를 거짓 회신하는 등 정상적인 외부감사를 방해했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이에 증권선물위원회는 퀀타피아에 대해 감사인 지정 2년 및 해임권고와 회사 전 대표이사·임원 등을 검찰 통보 조치 했다.

주식회사 아하는 전자칠판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코넥스 상장법인으로 2021년 31억9500만원 규모 재고자산평가손실을 과소계상하고, 2022년에는 121억4200만원 규모의 매출 및 매출원가를 허위계상 했다고 금융위는 전했다. 또 매출 허위계상 사실 은폐를 위해 관련 증빙을 변경해 제출하는 등 정상적인 외부감사를 방해했고, 금감원 현장감리 시에는 허위거래 사실 은폐를 위해 지출결의서 및 구매주문서에 기재된 원재료 품목과 수량을 변경해 제출하는 등 정상적인 감리업무를 방해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증선위는 주식회사 아하에 대해 감사인지정 3년 및 대표이사와 담당임원 해임권고 및 직무정지 6개월, 검찰 고발 등 조치했다.

계양전기는 회사의 자금담당 직원이 법인계좌에서 본인계좌 등으로 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매입채무 및 미지급금의 지급 등으로 회계처리 했음에도 회사는 이를 식별하지 못해 2017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545억5000만원 규모의 자기자본을 과대계상 했다.

이에 증선위는 계양전기에 대해 3억5290만원의 과징금 부과 및 회사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와 감사인 지정 3년을 조치했다.

또 계양전기의 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매입채무 관련 감사절차 소홀로 손해배상공동기급 추가적립 10%와 담당 공인회계사에게는 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1년 및 직무연수 2시간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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