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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분식회계 한솔아이원스(주) 과징금 60억 부과
금융위원회, 분식회계 한솔아이원스(주) 과징금 60억 부과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4.0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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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1518억7700만원의 3.96%…납부기한 5월 30일
증선위, 3월 "회계처리 기준 위반 재무제표 작성·공시"
전 대표·전 담당임원 각 2인 해임 권고·검찰고발, 회사 검찰통보 의결

코스닥상장법인 한솔아이원스(주)가 금융위원회로부터 과징금 60억1970만원을 부과받았다.

2023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1518억7716만원의 3.96%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5월 30일까지다.

회사측은 "지난 3월 27일 과징금 부과 통보서를 수신했다"며 "부과금액을 기한 내에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3월 13일 제5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한솔아이원스에 대한 제재를 의결했다.

과징금과 전 대표이사 2인과 전 담당임원 2인에 대한 해임 권고 및 검찰고발, 회사 검찰통보 등이고, 회사·회사 관계자에 대한 과징금은 향후 금융위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3년부터 2021년 사업연도까지 ▲매출원가에 해당하는 원부자재 구입비, 외주의뢰 제작·가공비 등을 유형자산 취득원가로 허위계상 ▲공장 신축과 관련해 실제로 발생한 비용이 아님에도 해당 금액을 건설중인 자산으로 허위계상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선지급 받았으나, 제품에 대한 인도 등 관련 의무를 이행하기 전에 동 선수금 등을 매출로 인식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기업과의 거래내용을 거래 주석에 미기재 ▲증권신고서 기재 위반 등이 감리 지적사항이다.

증선위는 이날 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에 대해서도 손해배상기금 10% 추가 적립 및 한솔 아이원스 감사업무 제한 1년을 명령했다.

한편 이와관련 분식회계로 거래가 정지됐던 한솔아이원스가 2일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일 한솔아이원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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