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찬 정보 양산”
국세신문은 조세전문신문으로는 최초로 전체 지면의 섹션화를 단행하였고, 98년부터는 신속 정확한 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FAX신문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시대적 변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였습니다. 국세신문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정론지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콘텐츠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독자의 관점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가는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세 형평과 조세 중립성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책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과 성실한 납세문화의 조성입니다. 이를 위해 언론은 조세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큰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도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찬 정보들을 선별하여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하여 괄목할 만한 결실을 이루어 나가실 것으로 믿습니다. 국세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구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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