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 스마트로(대표 장길동), 케이에스넷(대표 김명석), 코밴(대표 양원기), 한국정보통신(대표 임명수) 등 5개 VAN사는 가맹점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사업 참여 VAN사는 가맹점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 제공을 비롯한 가맹점이 필요로 하는 결제기반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각 VAN사별로 운영중인 결제 장비(POS 및 단말기)를 VAN사간 호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표준화 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VAN사간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시장 참여자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디지털 결제 혁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공동사업 참여 VAN사는 가맹점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 제공을 비롯한 가맹점이 필요로 하는 결제기반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현재 각 VAN사별로 운영중인 가맹점 결제 장비(POS 및 단말기)를 빠른 시일 내 공동사업 참여 VAN사간 호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표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App 생태계를 조성하여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 및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기대 효과를 보면 국내 총 13개 주요 VAN사 중 5개사가 공동사업 협약에 참여함으로써 기존의 경쟁구도에서 벗어나 시장 참여자 전체의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사업 참여 VAN사는 결제 장비의 호환 사용이 가능하여 장비 교체 비용 절감 및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가맹점 및 고객에게 기본적인 결제서비스에 더해 빅데이터 등에 기반한 혁신적인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으로써 소비경제의 플랫폼화를 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