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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 광주세무사회장에 김성후 세무사…“조직에 생동감 불어넣겠다”
26대 광주세무사회장에 김성후 세무사…“조직에 생동감 불어넣겠다”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6.23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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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당선 선포…부회장에는 최현노·노인환 세무사
세무사회장 등 임원선거 606명 참여해 투표율 74.08%
김성후 신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후 세무사가 임기 2년의 광주지방세무사회장에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최현노·노인환 세무사가 동반 당선됐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김성후 세무사의 당선을 확정하고, 제26대 광주세무사회장 당선을 선포했다.

김성후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회원 세무사들의 역량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유권규 회장이 이뤄놓은 자랑스런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본회 및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법정 보수기준’ 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세무사들의 역량과 활동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권익 향상을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회원과 손잡고 신나는 광주세무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후 회장은 59년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고,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1978년 국세공무원이 되어 서광주·북광주세무서장, 광주청 조사1·2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를 맡고 있다.

광주지방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출예산으로 6억8천만원을 편성 보고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실시된 세무사회장과 윤리위원장 선거는 유권자 818명 중 606명이 투표해 74.08%의 투표율을 보였다. 2021년 선거에 비해 5.33%P 높은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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