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44%, 중부청 22%, 부산청 10%, 인천청 8%, 대전청 7% 등
지난해 국세청이 징수한 소득세 총세수액 128조7485억9600만원 중 1급 지방국세청(서울·중부·부산청)이 걷은 소득세가 98조680억원으로 전체의 76.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서울국세청 소득세 세수액은 56조6281억8800만원으로 전체의 44.0%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중부국세청이 28조6067억6000만원으로 22.2%, 부산국세청이 12조8333억1100만원으로 10.0%를 차지했다.
2급 지방국세청은 인천지방국세청이 10조28억2100만원으로 8.8%, 대전국세청이 8조4380억7000만원(6.6%), 대구국세청이 6조6502억400만원(5.2%), 광주국세청이 5조5892억4200만원(4.3%)를 각각 차지했다.
2021년 대비 서울국세청은 6조2000억원, 중부국세청은 3조9000억원, 부산국세청 1조2000억원, 인천국세청 1조2000억원, 대전국세청 1조원, 광주국세청 6000억원, 대구국세청 5000억원 등 각각 세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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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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