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관서 찾아 진행상황 점검 및 직원들 격려
중부지방국세청은 김진현 청장이 소득세 확정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22일 평택세무서를 시작으로, 7개 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청장은 종합소득세, 근로·자녀장려금, 양도소득세에 대한 신고·신청 진행상황 및 창구운영을 살펴보고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수출기업이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하고 어려움에 처한 영세 자영업자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4월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납세자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과 장려금 신청 대리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장려금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빠짐없이 안내하고,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의 경우 매년 장려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지급되는 자동신청에 동의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진현 청장은 올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른 방문신고 납세자의 증가로 신고관리에 어려움이 큰 직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신고를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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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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