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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 출시...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
현대제철,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 출시...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5.15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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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근·형강·강관 등 건설용 강재 판매...7월 오픈 계획
- 최저가 매칭 통해 제품 구매·특가상품 확인 등 고객 맞춤형 기능 제공
- “고객사·파트너유통사·현대제철 간 상생 생태계 구축에도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현대제철이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를 출시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철강재 내수 판매 강화 및 디지털 판매 채널 확보를 위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HCORE STORE'를 출시하고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HCORE STORE’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철근·형강·강관 등의 건설용 강재로 시범운영 기간에도 제품 구매·견적 요청 등 기본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제철은 시범운영 기간 중 사용자 의견을 취합하고 세부 사안을 보완해 오는 7월 오픈할 계획이며, 이후 온라인 판매가 자리를 잡으면 판재류 등으로 판매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CORE STORE’는 사용자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직관적 용어·단순한 디자인으로 구성했고 지역별 제품 재고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제품의 수량을 입력하고 최저가 매칭을 통해 제품을 비교·구매할 수 있는 ‘ 바로구매' 기능 ▲원하는 공급사 단골 구매 또는 특가상품 확인이 가능한 '파트너 찾기' 기능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또 재고가 없는 제품을 견적 요청한 후 입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견적요청' 기능도 제공된다.

현대제철은 ’HCORE STORE‘가 제조업체와 유통·수요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하며, 50여 개 파트너유통사가 참여해 전국 70여 곳 하치장을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현대제철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신규 고객들을 확보하고, 고객사는 PC·스마트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HCORE 제품을 구매하는 윈윈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CORE STORE를 통해 제품 판매 전략을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사용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온라인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HCORE STORE가 고객사·파트너유통사·현대제철 간 상생 생태계 구축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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