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청 자립 상조회 ‘상록회 포인트’ 사용 편의 증진위해 도입
- “직원 전용 구내식당 운영 기업 위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최적 서비스 위해 노력할 것”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전라북도청 구내식당에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 ‘비플식권’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플식권은 카페·편의점·회사 주변 맛집 등 장소·메뉴 제약 없이 전국 76만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이번 전라북도청 구내식당에 구축한 비플식권은 구내식당 전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회사 외부 식당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기존 서비스와 구별된다. 직원들은 비플식권 앱을 통해 사원증 없이 구내식당 및 구내 CU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고, 잔여 복지포인트·이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전라북도청 직원들은 자립 상조회 ‘전라북도청 상록회’가 운영하는 ‘상록회 포인트’라는 복지포인트를 사원증에 지급받아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는데, 전라북도청은 상록회 포인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비플식권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비플식권의 자동 정산 서비스를 통해 포인트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등 상록회 포인트 관리자의 업무도 자동화되고, 정산 업무도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전라북도청 구내식당에 제공한 비플식권은 직원 전용 구내식당이나 구내 매점을 운영하는 기업을 위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라며 “비플식권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재 전라북도청 상록회 사무총장은 “비플식권 도입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식당뿐 아니라 도청 내 CU 편의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