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마케팅 활동·주 음용층 확보...테라·켈리 투 트랙으로 국내 맥주 시장 1위 목표
- “철저한 준비 통해 맥주 본질 집중...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
100만 상자를 판매하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새롭게 선보인 ‘라거의 반전-켈리’가 맥주 시장에 부드럽게 안착해 출시 36일 만에 100만 상자를 판매하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켈리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판매 약 104만 상자를 돌파해 약 3162만 병(330ml 기준)이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켈리가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했던 테라보다 3일 빠른 속도로 출시 후 36일 만에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는 1초에 약 10.2병이 판매된 꼴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켈리의 판매 속도에 맞춰 4·5월 출시 초기 생산량을 계획 대비 4배 이상 늘렸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상반기 동안 켈리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집중해 단기간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제품의 주 음용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켈리와 테라의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맥주 본질에 집중한 만큼 맥주 ‘켈리’에 대한 초기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으로 쾌조의 출발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켈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라거의 반전’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켈리는 차별화된 제품력 및 프로모션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손석구의 광고 영상은 공개 후 조회 수 약 1400만 뷰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 등 SNS 상 켈리 관련 소비자 추천·댓글이 약 2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최근 서울·대구·부산 총 3개 도시에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 ‘켈리 라운지’를 운영해 약 8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켈리 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