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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2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5021억 지급… 부산청 1005억 1위
국세청, '22 상반기분 근로장려금 5021억 지급… 부산청 1005억 1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5.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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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810억, 광주청 784억 등…서울청 582억 지급으로 지방청 중 가장 적어
인천세무서 85억 지급으로 전국 최고, 최저는 1.3억 지급한 남대문세무서

국세청이 지난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으로 5021억원을 지급한 가운데, 부산지방국세청이 이중 1004억6000만원을 지급해 지방국세청 중 가장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세무서 중 인천지방국세청 소속 인천세무서가 가장 많이, 서울지방국세청 남대문세무서가 가장 적게 지급했다.

국세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은 2022년 상반기분으로 근로장려금 810억2100만원을 지급, 지방청 중 두번째로 많이 지급했다.

그 다음으로 광주지방국세청 784억1100만원, 대구지방국세청 638억7600만원, 대전지방국세청 609억6600만원, 인천지방국세청 592억2800만원 순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은 581억5000만원을 지급해 지방청 중 가장 적게 지급했다. 

전국 세무서 중에서는 인천세무서가 84억9200만원, 남대문세무서가 1억2700만원을 지급해 각각 전국 최고·최저를 기록했다.

지방청별 가장 많이 지급한 세무서를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도봉세무서가 50억2200만원 지급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부청 평택세무서 58억3800만원, 부산청 진주세무서 81억4100만원, 인천청 인천세무서 84억9200만원, 대전청 대전세무서 75억3800만원, 광주청 순천세무서 83억3800만원, 대구청 남대구세무서 78억9600만원 지급으로 소속 지방청 세무서 중 가장 많이 지급했다. 

한편 서울국세청 세무서 중 근로장려금을 가장 적게 지급한 세무서는 남대문세무서로 1억2700만원을 지급했다. 남대문세무서는 전국 세무서 중 장려금 지급액이 가장 적었다.

중부청에서는 분당세무서가 10억9000만원 지급으로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 부산청 부산강서세무서 9억800만원, 인천청 광명세무서 14억1800만원, 대전청 세종세무서 14억900만원, 광주청 나주세무서 27억5900만원, 대구청 영덕세무서 15억400만원 등이 각 지방청 세무서 중 가장 적게 지급했다.

2021년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총 4952억8600만원이 지급됐는데, 인천세무서가 83억1400만원, 남대문세무서가 1억5400만원을 지급해 각각 전국 최고·최저를 기록했다.

지방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청의 경우 도봉세무서와 남대문세무서, 중부청 안산·분당세무서, 부산청 진주·거창세무서, 인천청 인천·광명세무서, 대전청 대전·공주세무서, 광주청 순천·남원세무서, 대구청 남대구세무서·영덕세무서가 지급액 최고·최저 세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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