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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신방수 세무사의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증여 절세법’
[신간] 신방수 세무사의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증여 절세법’
  • 이대희 기자
  • 승인 2023.05.1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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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살면서 한 번은 상속이라는 것을 접한다. 상속이 발생하면 상속세라는 세금도 수반한다. 어느 정도 재산이 생성되었다면 어김없이 이를 거두어간다.

부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꺼이 상속세를 부담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동안 이런저런 세금을 내왔는데 또 내야 하느냐며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이 상속 개시 전이나 후에 이런저런 방법을 찾아 헤맨다. 어디를 가더라도 속 시원한 답변을 듣기는 쉽잖다. 처한 상황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속 고민을 해소해 줄이 책이 나왔다. 세금 관련 책을 가장 많이 쓴 베테랑 세법전문가인 신방수 세무사의 ‘절반으로 줄이는 상속·증여 절세법’이다. 상속·증여 관련 모든 세무상 쟁점을 쉽게 다루었다.

상속은 일생 중 1회 발생하지만, 증여는 수회에 걸쳐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생전의 증여가 상속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관계를 잘 아는 게 필요하다.

또한, 상속세와 증여세 등에 대한 과세망이 생각보다 촘촘해 평소 상속과 증여 등에 관한 세무지식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게 기본기를 쌓은 후에는 비로소 본인에 맞는 다양한 대안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점을 감안해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한 기본지식은 물론이고,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최대한 실었다.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내용을 전개해 이해하기 쉽다.

이야기 속 인물들이 현장에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유사한 세무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상속과 증여에 대한 전략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한 것.

1장과 2장은 상속과 증여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3장과 4장은 금융자산과 부동산에 대한 증여세 과세문제를, 5장과 6장은 상속세 과세문제를 다뤘다.

7장과 8장은 상속과 증여 선택 등에 대한 내용을, 부록에서는 상속·증여재산가액의 평가와 관련된 내용을 전개한다.

복잡한 세금 문제이지만 순서대로 따라가며 익히면, 상속·증여 세무 등에 대한 통찰력이 얻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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