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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찾아가는 소통행사」 실시
광주지방국세청, 「찾아가는 소통행사」 실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5.0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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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별 종교단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현장소통 추진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소통에 대한 납세자의 누적된 요구에 부응하고 맞춤형 세무정보를 필요로 하는 납세자에 초점을 맞추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전준비를 통해 지난해 12월 말 전남 장성군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를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지역거점별 종교단체(6)・공공기관(6)・교육기관(2) 총 14개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통행사를 실시했다.

주요 경제단체와 산업단지의 사업자 위주로 세정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였던 기존의 간담회 방식에서 벗어나, 종교단체・공공기관・교육기관까지 소통대상을 확대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단체 등의 궁금증과 주요 관심분야부터 애로・건의사항까지 정책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들을 논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백양사를 포함한 불교계와 재단법인 원불교 등 종교단체를 방문하여 자체 제작한 「종교단체가 알아두면 유용한 세금정보」 자료 제공을 통해 기본적인 세무지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전남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최대한 해소했다.

기관별 추진사업과 특성을 고려하여 적용 가능한 세액공제·감면 정보 등 관심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실하게 준비한 자료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제고했다.

특히, 현장소통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하여 세정에 반영하고, 법령개정 등 중장기적 과제에 대해서는 진행사항을 납세자에게 주기적으로 통보하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계기로 각 단체에서는 국세청과의 소통채널이 마련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정기적인 세무서비스 제공을 제안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광주지방국세청은 밝혔다.

한편, 경제주체와 소통행사의 일환으로 금년 3월 광주 하남산업단지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순천·광주·전주·여수상공회의소 간담회를 각각 실시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납세자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납세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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