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소재 가맹점 대상 ‘사장님 지원금’ 30만 원 제공...가맹점 직접 쿠폰 발행·마케팅
- “지자체와 파트너십 확장·ESG 경영 통해 ‘땡겨요’ 서비스 강화해 나갈 예정”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전필환 부행장(오른쪽)과 용산구청 김선수 부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가 용산형 공공배달앱에 선정돼 ‘용산 땡겨요’를 출시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6일 용산구청과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플랫폼의 우수성 및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할인혜택 등 차별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용산형 공공배달앱’에 선정됐다.
신한은행과 용산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산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상품권은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에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고,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첫 발행을 시작한다.
구입한 상품권은 땡겨요에 입점한 용산구 소재 가맹점 및 5월 중 신규 출시되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음식점 현장 결제는 물론 매장 방문 전 음식 주문 기능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용산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용산구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30만 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