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계 대표적인 ‘미국통’...윤 대통령 미국 국빈방문 동행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한미재계회의 제7대 한국 측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경련은 류 회장이 미국 정·재계와 친분이 깊어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꼽히고 있고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단으로 활동하며 양국 관계에 기여했다고 소개했다.
류 회장은 오는 24∼30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해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양국 민간 경제계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