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G 전문가, 탄소 배출량 관리 등 각 주제 발표·Q&A세션 진행
- “ESG 2.0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 대응 위해 기업들도 준비 필요해”
삼일PwC(대표이사 윤훈수)는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용산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ESG 2.0-탄소관리와 공시 고도화’를 주제로 ESG 전문가들이 총출동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 참석·유튜브 라이브 시청 모두 가능하며, 세미나 전날까지 삼일PwC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ESG 관련 분야 중 기업이 시급하게 대응해야 할 두 가지 주제인 ▲배출 탄소 관련 이슈 및 ▲ESG 관련 공시 준비에 대해 실행 전략과 대응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ESG 전문가들은 각각 ▲탄소 배출량 관리 및 측정(윤영창 파트너), ▲탄소국경세: 각 국 진행경과, 한국 기업의 대응 (소주현 파트너), ▲ESG 공시기준 업데이트(권미엽 파트너)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중대성 평가 기반 연결 ESG 리포팅 전략 수립(이진규 파트너) ▲ESG 데이터 관리를 위한 프로세스와 통제 설계 및 시스템 연계(차경민 파트너)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전문가들의 발표 이후에는 각 주제 발표자들이 ▲ESG 공시와 규제 ▲ESG 전략 수립 등 기업 담당자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설명하는 Q&A 세션도 마련돼 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스티븐 강 ESG 플랫폼 리더는 “지난 한 해,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도 전 세계가 약속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더욱 가속화된 한면 이에 못지않게 각종 글로벌 공시 및 규제들도 고도화되고 있는 추세"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ESG 2.0이라고 불릴 만한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들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이제 긴 준비 기간을 거쳐 실행의 단계에 들어서야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