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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든 이해관계자 포괄 ESG 상생 프로젝트 추진
신한은행, 모든 이해관계자 포괄 ESG 상생 프로젝트 추진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4.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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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환경·지배구조 등 모든 ESG 분야·모든 이해관계자 포괄
- 사회 안전망 확대·국가 저탄소 전환 기여 등 중장기적 관점 사회공헌사업 추진 예정
- “고객에 이로운 금융 통해 선한 변화 이끌어 가는 일류은행 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신한은행 외부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모든 이해관계자를 포괄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류 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ESG 상생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사업 ‘동행 프로젝트’를 계승한 것으로 사회(Social)뿐만 아니라 환경·지배구조 등 모든 ESG 분야를 포괄해 추진된다.

또 결식 아동·독거노인·자살 유족·한부모 가정·1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자립 등을 조력한 ‘동행 프로젝트’와 달리 지원 대상 또한 취약·소외계층을 넘어 모든 이해관계자로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ESG 각 분야를 포괄해 사업을 추진하는 ‘상생 지원’ ▲ESG 실천 캠페인·봉사활동·기부 등 임직원과 함께 하는 ‘상생 챌린지’ 등을 추진해 전사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사회 지속성에 기여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사회공헌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사회(Social)’ 측면에서는 ‘함께 하는 행복, 아름다운 상생’이라는 목표로 ▲사회 안전망 확대 ▲선도적 자립 지원 ▲실질적 삶의 변화 추구라는 3대 지향점을 설정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고객·사회·환경과 조화로운 상생 ▲자립 기반 구축 및 실효성 높은 지원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스타트업 지원 등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본업을 통한 상생의 가치 실현 ▲문화·예술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등도 추진한다.

‘환경(Environment)’ 분야의 경우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 Leading Bank’라는 비전을 설정해 기후위기 극복 지원 및 국가 경제의 저탄소 전환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감·상생하면서 ▲내부 탄소배출량 선도적 감축을 통한 친환경 롤 모델 제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전파를 통한 고객 탄소감축 유도 ▲친환경 금융 증대 및 신사업 발굴을 통한 성장동력 강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고객·사회와의 상생과 관련된 상품·서비스를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집중하는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신설된 ‘상생금융기획실’을 중심으로 ▲전행 상생금융 통합전략 기획 ▲상생금융 선도를 위한 신사업 구상 ▲상생금융 상품·서비스·채널 협업 ▲상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행 회의기구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ESG 대표사업으로 ‘ESG 상생(相生)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로운 금융을 통해 선한 변화를 이끌어 가는 일류 신한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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