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 면학 정신 계승...2009년부터 총 89명 장학금 수여
- “미래 이끌어 갈 양서고 인재 응원...앞으로도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미래 이끌어 갈 양서고 인재 응원...앞으로도 지원 아끼지 않을 것”
HL그룹은 지난 3월 경기도 양평군 양서고등학교 2023학년도 입학식에서 김광헌 HL홀딩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1500만 원을 수여했다.
HL그룹은 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과 부인 故 김월계 여사를 추모하고 창업 회장의 면학(勉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인영’·‘월계’ 장학금 행사를 만들어 15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그동안의 장학금 수혜자는 89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김광헌 HL홀딩스 사장은 장학금 수여 행사에서 “HL그룹이 미래를 이끌어 갈 양서고 인재들을 응원한다”며 “양서고등학교의 설립이념처럼 ‘동량지기(棟梁之器)’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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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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