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 송파 헬리오시티 아파트 부부 공동보유...예금 5억150만원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본인과 배우자 및 자녀 재산으로 24억5318만원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작년 12월말 기준 고위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김 청장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33평(110.66㎡) 규모의 송파구 헬리오시티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 아파트의 현재 가액은 19억6300만원이다.
김 청장은 또 본인 명의 1억4136만원, 배우자 3억4477만원, 장남·차남 등의 예금으로 총 5억150만원을 신고했으며, 차량구입 및 펀드평가 손실로 인해 직전 신고 시점 보다 예금 신고액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유차량은 배우자 명의의 2006년식 소나타(1998cc)와 2020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2359cc)을 신고했는데 가액은 각각 209만원과 2707만원이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의 배우자 명의로는 4047만원의 금융 채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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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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