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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 출시...청년 자산 형성 지원
미래에셋,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 출시...청년 자산 형성 지원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3.03.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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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19~34세 이하·연간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청년 가입 대상...납입액 40% 공제
- 주식형·주식혼합형 구분 출시...IT 성장주·국내 우량기업 우선주 등 다양한 투자 성향 반영
- “장기 펀드 3종 통해 장기적·안정적인 성과 추구할 계획”
<자료=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 만 19~34세 이하·연간 총 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 청년이 가입 대상이며, 3년 이상 최대 5년간 연간 600만 원까지 납입 가능·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 및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식형인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한국 기술혁신 기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IT 업종(반도체·2차전지)과 성장주(인터넷·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 제품 경쟁력·시장 점유율·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 고려해 편입 종목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SDI·네이버·엘앤에프 등 반도체 및 2차전지·소프트웨어 업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이에 더해 주식형 ‘미래에셋장기포커스 청년소득공제’ 펀드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주식혼합형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청년소득공제’ 펀드의 경우, 국내 우량기업 우선주·고배당주에 투자하며 콜옵션 매도를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커버드콜(Covered Call) 전략을 사용한다.

미래에셋은 해당 펀드가 단순히 배당주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주식·채권·옵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배가한 멀티에셋 전략을 활용한 펀드라며, 꾸준한 배당수익에 채권 이자수익·콜옵션 매도 전략이 더해져 지수·주가 하락 시에도 손실을 일정 수준 방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통해 청년 자산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관련 상품 3종 출시를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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