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 김명진)는 지난 8일 회관 회의실에서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64년 설립된 공익 의료기관으로 감염병 예방과 국민보건의료 연관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건강검진과 치료, 보건교육 등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방회 소속 회원과 직원, 가족 등 3만여 명의 세무인 가족들은 내시경 및 MRI, CT, 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항목은 확대하면서 타 건강검진센터보다 저렴한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됐다. 또 추가검사 시 20% 할인 및 각종 예방접종을 특별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명진 회장은“회원들과 회원사무소 직원들은 물론 그 가족에게까지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이종욱 본부장은“앞으로 인천지방회 회원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인천지방회는 2022년 4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광명성애병원과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회원 및 사무소 직원 건강에 내실을 기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총무이사, 송재원 연수이사, 윤현자 연구이사, 박종렬 홍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에서는 이종욱 본부장과 승인국 사업관리차장, 이광일 사업관리팀장, 계형석 대리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