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및 경찰용품 전문기업 경창산업(대표 노태종)이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세청은 3일 강남 코엑스에서 실시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탄창, 방탄헬멧 등 군수품 제조분야 전문기업인 경창산업은 민간·정부 기술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성실납세와 고용증대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번에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창산업은 1994년 설립이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요 생산 품목은 헬멧, (방탄헬멧, 군용헬멧, 경찰헬멧 등), 탄창, 방탄복, 경찰용품, 군수용품 등이다. 미국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세계 각 국으로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경창산업 2021년 매출액은 201억2600만원으로 전년 166억6500만원 대비 20.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43억8200만원으로 전년(16억2000만원)대비 170.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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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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