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제품, PLC응용설계, PNL제작설치 통한 매출성장으로 국가재정 기여
공장자동화 제어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발휘해 자동차산업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해 온 글로벌 강소기업 명지계전의 이상근 대표가 3일 제57회 납세자의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명지계전은 산업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차 및 기술혁신의 진전으로 각종 FA 제품, PLC응용설계, PNL 제작설치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성장으로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1년 자신의 전공분야인 전기공학을 살려 울산지역 공장의 FA(공장자동화) 제어 시스템 공사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첫발을 내디디고 높은 정밀도와 완성도 등 성과를 바탕으로 신용을 얻은 이 대표는 1996년 명지계전을 설립했다.
여러 차례 모범납세자에 선정된 이상근 대표는 기업이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듯 사회적 부의 분배에도 기업인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한 인물로 새울산 팔각회, 울산중앙로터리클럽 등 각종 사회봉사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충북 영동 황간중학교 34회 졸업생인 이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황간중학교에 매년 1000만원 이상의 도서구입과 장학금 지급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울산지역 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들이 우현장학회를 만들어 황간중학교 외 화암중학교 등 여러 학교에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울산경찰청과 순직경찰관 유가족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고, 과로와 사고 등으로 순직한 경찰관 자녀 중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매년 1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