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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훈 전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내달 10일 개업소연
백승훈 전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내달 10일 개업소연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1.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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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인근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대표세무사로 새출발!
조사 및 납세자보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쌓은 실전형 베테랑
백승훈 세무사
백승훈 세무사

작년 12월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을 마지막으로 37년간의 국세청 공직생활을 마감한 백승훈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역삼역 인근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07(역삼동) 성지하이츠3차빌딩 1812호에 '이현세무법인' 강남중앙지점 대표세무사로 새출발하며, 개업소연은 2월 10일 11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한다.

백승훈 세무사는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선·후배 및 동료, 모든분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그동안 국세청 근무하면서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세무대학 4기인 백승훈 세무사는 1964년생 충남 논산 출신으로 8급 특채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5월 국세청 상위 2%인 서기관 승진 이후 국세청 조사2과 1계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3팀장, 서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1과장, 분당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2021년 7월에는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재직하면서 세무조사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요청 및 고충민원 제기에 대해 적극 검토 후 문제점을 신속히 시정 조치하고 불복청구에 대해서는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게 심사하는 등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한 바 있다.

국세청 후배들은 백승훈 세무사를 조사 및 납세자보호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쌓은 실전형 베테랑이라고 말한다.

[프로필]

▲64년생 ▲충남 논산 ▲동국대사대부고 ▲세무대4기, 연세대 경제대학원 ▲8급특채 ▲서울청 법인2계 ▲서울청 법인1계 ▲국세청 법규과 ▲서울청 조사2-1-8계장 ▲국세청 조사국 조사2과 조사5계장,조사3계장 ▲국세청조사2-1계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 3팀장 ▲서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1과장 ▲분당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조사2과장 ▲국세청 조사1과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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