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VIP 손님 전용 디지털공간을 오픈해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차별화된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고객 전용 디지털공간 하나원큐 ‘VIP H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VIP H 라운지’는 ▲부동산투자자문·상속증여상담 등 전문가 서비스 ▲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특화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 ▲하나원큐 M 프리미엄 매거진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VIP 손님에게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각 카테고리 별 상세 서비스에 대해 자산관리 전문 PB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PB상담 서비스도 예약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VIP H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VIP H 라운지’ 상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스타벅스 커피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오는 19일 하나원큐 앱에서 ‘VIP 손님을 위한 2023년 재테크 세미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상담 신청 고객은 오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고 전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손님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전용 디지털 공간에서 휴먼터치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 ‘VIP H 라운지’의 핵심”이라며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의 VIP손님 만족도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이고 다양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VIP H 라운지’에서 재테크 세미나 정기 개최 등 새롭고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예름 기자 yrl@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