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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동우회 새해인사회…전형수 회장 “최고의 전문가집단으로서 제 역할 다하겠다"
국세동우회 새해인사회…전형수 회장 “최고의 전문가집단으로서 제 역할 다하겠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1.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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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등 전‧현직 국세공무원, 동우회원 등 180여명 참석
‘2023년 국세동우회 새해인사회’에서 내외빈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현직 국세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계묘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국세동우회(회장 전형수)는 6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웨딩홀에서 '2023년 국세동우회 새해인사회'를 개최했다.

국세청 전·현직 공직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모임인 국세동우회 새해인사회는 역대 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전‧현직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화합을 다지는 대규모 행사이다. 국세동우회는 국세청 전·현직자 1만500여명이 속해 있는 단체로 전국 각지에서 봉사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사말하는 전형수 국세동우회 회장

전형수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올해도 실무분야의 경륜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최고의 전문가집단으로서 ‘온 정성, 온 마음’으로 더 나은 국세동우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또 현직 후배들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국세행정에 대한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국민과 납세자에게 확산돼 나가는데 좀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축사하고 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전형수 국세동우회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국세동우회 선배님들을 모시고 3년 만에 개최된 신년회 자리에서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국세청 후배들을 향한 선배님들의 애정 어린 조언과 격려 덕분에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 공정과세 구현 그리고 경제회복을 뒷받침하는 세정지원까지 주어진 소임을 다했다”며 “국민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면서, 지능형 홈택스 고도화 등 보다 쉽고 편리한 납세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공정과세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형수 동우회 회장(왼쪽)과 김창기 국세청장(오른쪽)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새해인사회에는 코로나상황을 감안, 인사회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서울·중부·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세동우회 회원 등 약 180명이 참석했고, 서영택·이건춘 등 전직 국세청장과 역대 지방청장을 비롯해 김창기 현 국세청장을 비롯한 차장, 7개 지방청장, 본·지방청 국장 등 현직 국세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나오연·구종태·이용섭·황학수·김정부·백재현 등 전 국회의원, 기재부 세제실장, 조세심판원장, 조세재정연구원장, 원경희 회장 등 한국세무사회 회장단, 국세동우회 회장·7개 지방회장·자원봉사단·연급수급자연합회, 조세전문 자문위원·칼럼니스트 등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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