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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본청 2년 이상 근무 과장급 18명
국세청, 본청 2년 이상 근무 과장급 18명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3.01.0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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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행시 12명, 사시·기시 각 1명) 14명, 세무대 2명, 7급공채 2명
18명 중 고시출신 5명, 세무대 2명 등 7명 부이사관 승진
12월말 인사로 6명(행시 3명, 사시 1명, 세무대·7급공채 각 1명) 본청 떠나

작년 12월말 국세청 본청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과장급이 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시출신이 14명이고, 세무대와 7급공채가 각각 2명이다.

또 18명 중 7명(고시 5명, 세무대 2명)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본청 전입일 순으로 살펴보면, 남우창 빅데이터센터장이 2017년 7월 28일 전입이후 5년 5개월 근무하고 있어 가장 오래됐다. 기술고시 37회, 70년생이다.

이성글 국제협력담당관은 2017년 12월 29일 본청에 들어왔고, 72년생, 행정고시 45회다.

2018년에는 오상휴 정보화기획담당관이 7월 9일에, 지성 감사담당관과 윤성호 소득세과장이 12월 28일 들어왔다. 오 과장은 행시 43회·73년생이고, 지 성 과장은 행시 43회·73년생, 윤 과장은 사법고시 44회·70년생 이다.

지 성 과장은 2021년 2월 8일에, 윤성호 과장은 2022년 11월 1일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2019년은 총 7명이 본청에 입성했다. 김정주 기획재정관이 4월 30일, 박정열 운영지원과장과 김대일 혁신정책담당관이 7월 15일, 강상식·고근수·한경선·이준희 과장 등 4명이 12월 30일 들어왔다.

김정주 과장이 2021년 10월 25일, 강상식·한경선 과장이 2022년 3월 4일, 박정열 과장이 2022년 11월 1일 각각 당상관 대열에 합류했다.

행시 출신으로는 43회·77년생 강상식, 44회·73년생 김정주, 45회이면서 69년생 박근재·70년생 박정열·73년생 김대일 등 4명이 있다.

또 비고시 출신으로 세무대 6기·67년생인 한경선 과장과 7급공채·65년생 이준희 과장이 있다.  

2020년에는 반재훈·한지웅·이은규·김승민 과장 등 4명이 6월 30일에, 장우정과 박근재 과장이 9월 9일에 본청에 들어왔다. 이 중 이은규 징세과장만 2022년 11월 1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행시는 45회인 71년생 한지웅과 75년생 반재훈, 46회 74년생 장우정·75년생 박근재 등 4명이고, 이은규 과장이 세무대 7기·67년생, 김승민 과장이 7급공채·69년생이다. 

한편 2022년 12월 30일자 과장급 전보 인사로 18명 중 6명이 본청에서 나갔다. 행시 3명, 사시 1명, 세무대·7급공채가 각각 1명이다.

김정주 기획재정담당관이 분당세무서장, 강상식 부가세과장이 대구청 조사1국장, 이준희 장려세제운영과장이 성동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본청을 나갔다.

국세청 대기인 윤성호 소득세과장과 이은규 징세과장은 세종연구소와 카이스트 중 파견나가고, 지성 감사담당관은 고위공무원 외부파견 나가기 위해 대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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