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희망그린발전소 올해 운영수익 6200만 원...서울 학생 31명 각 100만 원 장학금 전달
- 서울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열충전키트’ 전달...2018년부터 총 3781 가구 지원
- “지역사회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이어갈 것”
- 서울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온열충전키트’ 전달...2018년부터 총 3781 가구 지원
- “지역사회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이어갈 것”
LG화학이 지난달 에너지나눔과평화와 함께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2022년도 운영수익 6200만원으로 제5회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 및 에너지복지사업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학사업 및 에너지복지사업은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발전 수익으로 운영된다.
LG화학과 에너지평화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아이들의 사연과 복지사의 추천을 고려해 학생 31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은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첫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131명이 수혜를 받았다.
아울러 양 사는 서울희망그린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방풍비닐과 문풍지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 ▲단열 폼블록 시트가 들어있는 ‘온열충전키트’를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3781 가구가 에너지복지사업을 통해 방한용품을 지원받았다.
강재철 LG화학 지속가능담당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한파에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양한 기부와 ESG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에너지나눔과평화 대표는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장학금과 온열충전키트가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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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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