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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청장 "국세청 혁신과제, 납세자·직원에게 도움주는 방향 추진"
김창기 청장 "국세청 혁신과제, 납세자·직원에게 도움주는 방향 추진"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2.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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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9일 15시 3층 대강당서 과장급 임용장 수여식
인사말하는 김창기 국세청장
인사말하는 김창기 국세청장

김창기 국세청장이 30일자로 발령난 과장급 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이사관 8명, 과장급 115명, 초임세무서장 26명 등 총 149명이다.

김창기 청장은 29일 세종시 국세청사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먼저 "새로운 부임지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인수인계와 업무 추진 일정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연말 본·지방청과 세무서 일부조직이 개편되고, 연초부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및 당면한 주요 현안을 신속히 파악해 추진해 달라면서 연초 인사이동 후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빠른 근무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국세청 여러 혁신과제들이 납세자와 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소통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직개편관련, 국세청 본청은 내년부터 인사를 담당할 '인사기획과'와 정보보호를 담당할 '정보보호담당관실'이 과단위로 신설된다.

또 소득지원국내 장려세제 운영과와 신청과 2개가 1개과로 통합되고, 개인납세국내 부가세과와 전자세원과가 통합된다. 소득지원국은 복지세정관리단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본청 징세법무국에 편제되어 있는 '세정홍보과'는 개인납세국으로, 현재 국세청 차장 직속으로 편제되어 있는 '소득자료관리단'은 복지세정관리단으로 편입된다. 

세무서는 체납징세과 내 '징세팀'과 조사과 내 '조사관리팀'이 직제개편으로 없어진다. 구체적으로 세무서 체납징세과내 '징세팀'은 체납추적팀에 흡수 관리되고, '조사관리팀' 업무는 조사팀에서 병행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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