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23일까지 참가 신청·2월 21일·22일 양 일간 본 대회 진행
- “기업 직면한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비즈니스에 도움 되는 아이디어 나올 수 있길 기대”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학부생 및 석·박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어 모델로 기업 활동에 관련된 분석 방법 또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AI 중심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제 해결·효율성을 높이는 ‘제4회 KPMG 아이디어톤(Ide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4~6인의 남녀 혼성팀 구성·STEM(이공계열) 전공자 최소 1명이 포함되어야 한다.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1월 30일 ‘KPMG 아이디어톤’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 대회는 내년 2월 21일·22일 양 일간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본부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2등에게는 상금 500만 원·3등 300만 원이 주어져 총 180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될 예정이다. 또 국내 결선 참가자 전원은 대회참가 확인서를 제공받는다.
참가자들은 오는 2월 한 달 간 프로그래밍 등 아이디어 프로토타입(prototype) 개발 시간을 가진 뒤 본 대회 기간 동안 팀 별로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정KPMG는 ▲플랫폼 활용 ▲기술적 타당성 ▲프로토타입 완성도 ▲주제 적합도 ▲시장 친화도와 성장 가능성 ▲혁신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열린 ‘제3회 KPMG 아이디어톤 대회’에서는 가정용 태양광 설치 올인원 서비스와 태양광 발전소 개인 투자 플랫폼을 선보인 파인애플팀(서울대·한국외대·연세대·명지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면서 기업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