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취업·퍼실리테이터 교육 과정 운영...창업 필요 직무역량 강화교육 등 제공
-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기업성장· 일자리 창출 선순환 위해 노력할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292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의 창업교육 우수팀과 퍼실리테이터·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해 창업 추진 성과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공유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ESG 경영활동 중 하나인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으로 전국 거점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취업 지원 및 청년 창업가 육성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팀별 성과발표 후에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해당 지역에 창업을 위한 총 1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취업교육 우수팀 성과 공유·로컬 사업 연계를 위한 지역 창업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청년 창업이 활성화 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발전해야 일자리 문제, 청년 실업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하나금융그룹 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및 기업성장,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 지원 사업은 전국 10개 대학 292개 팀·총 550명이 참가했고 창업·취업·퍼실리테이터 교육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했다. 창업·취업 교육의 경우 ▲8주간의 전문교육 프로그램 ▲1:1 코칭 ▲참여지원금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직무역량 강화교육 및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했다.
퍼실리테이터 교육의 경우 창업 경험 있는 인재를 선발해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지역 창업 전문가 양성을 실시했고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향후 ‘하나 소셜벤쳐 유니버시티’ 창업교육팀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新중년 재취업 프로그램 등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지역 소상공인 및 미혼모·학대피해아동 등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