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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메가존클라우드, ‘Amaranth 10’ 서비스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더존비즈온·메가존클라우드, ‘Amaranth 10’ 서비스 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2.12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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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존비즈온 ICT 역량·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시장 이해력 결합
- 추후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대상 특화 프로그램·글로벌 진출 순차 착수 예정
- “‘Amaranth 10’,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역할 확대 기대...양 사 보유 역량 적극 활용할 것”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사진 왼쪽)와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사진 오른쪽)가 ‘Amaranth 10’ 서비스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조원우)와 ‘Amaranth 10(아마란스 텐)’ 서비스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쌓아온 ICT 역량과 국내 1위 클라우드 관리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시장 이해력을 결합해 산업계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Amaranth 10’ 파트너십에 필요한 개발·구축·유지보수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뿐만 아니라 고객 기반 확충을 위한 공동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며 추후 메가존클라우드 고객사 대상 특화 프로그램·글로벌 진출까지 순차적으로 착수해 나갈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Amaranth 10’을 메가존클라우드 인프라와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구글 클라우드·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협업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토대로 ‘Amaranth 10’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서비스형 인프라(IaaS) 모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것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또 ‘Amaranth 10’ 다국어 버전 출시·현지화 작업 등을 거치고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글로벌 영업 채널을 활용해 ‘Amaranth 10’의 글로벌 진출도 가시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가존클라우드도 ‘Amaranth 10’을 킬러 콘텐츠로 활용해 글로벌 다채널에서 신규 영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솔루션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존비즈온의 Amaranth 10이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한 공동 사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전 세계에 폭넓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원우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더존비즈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에게 우수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메가존클라우드의 역량을 집중하고,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새로운 직원 경험 등 기업의 전방위적인 디지털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maranth 10’은 기업 업무에 필수적인 ERP·그룹웨어·문서관리 기능을 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작년 출시 이후 외부 서비스·비즈니스와 융합하고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를 이뤄가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쿠버네티스 기반 클라우드 SaaS 환경 및 구축형 패키지 제품에 동시에 제공하는 솔루션은 ‘Amaranth 10’가 최초라며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기술인 쿠버네티스를 적용했다는 점은 독보적인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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