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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렬 서인천서장, "신뢰받는 인천 1번지 세무서 될 것을 약속"
양경렬 서인천서장, "신뢰받는 인천 1번지 세무서 될 것을 약속"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2.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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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세무서, 청라동 신청사에서 준공기념식
왼쪽 열번째 양경렬 서인천서장과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왼쪽 열번째 양경렬 서인천서장과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서인천세무서(서장 양경렬)가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사파이어로 192 소재 신축청사로 이전을 완료하고 청사 준공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준공기념식에는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테이프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 서인천세무서 이전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현규 인천국세청장은 이날 치사를 통해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며, “58만 서구 구민들과 신청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며 성실납세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서인천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경렬 서장은 “서구 주민 모두가 서인천세무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납세자분들께 더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인천 1번지 세무서로 거듭나 더 신뢰받는 서인천세무서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인천세무서는 그동안 협소한 사무실과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연면적 7,851㎡,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신축청사를 마련, 납세자 이용편의와 직원 근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실내외 공간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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