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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제천공장 주사제 2개 신규라인 도입...생산력 UP
휴온스, 제천공장 주사제 2개 신규라인 도입...생산력 UP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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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도카인 등 4개 제품 FDA ANDA 허가...수요 대응 위해 라인 신설
- 245억 원 투입·2025년 3분기 가동 목표...바이알 생산 2.5배↑
- “고도의 제조시설·cGMP급 환경 구축...휴온스 미래 혁신 성장 이뤄갈 것”
휴온스 제2공장 전경 <사진=휴온스>

 

휴온스가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제천공장에 주사제 2개 신규라인을 도입한다.

(주)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가 충북 제천시 바이오밸리의 제천공장에 바이알 1개 라인·카트리지 1개 라인 등 주사제 신규라인을 도입해 생산력 증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주사제 2개 라인 증설에는 총 사업비 약 245억 원이 투입된다.

휴온스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 4개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ANDA 허가를 받아 늘어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cGMP급 제조시설을 구축하고자 이번 주사제 신규라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신규 생산라인은 2025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도입되며 기존에 위탁했던 의약품 자체 생산 전환 및 신규 품목 출시를 통해 가동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휴온스는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 라인의 생산 CAPA(약 3500만)보다 약 2.5배 늘어난 7300만 바이알·신규 카트리지 라인의 경우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바이알과 카트리지에서 각 344억 원·205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수출 다각화를 위해 최신 설비의 신규 주사제 라인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증설을 통해 고도의 제조시설과 cGMP급 환경을 구축해 휴온스의 미래 혁신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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