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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가입기간 따라 적용 이율 이원화…‘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 출시
삼성생명, 가입기간 따라 적용 이율 이원화…‘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 출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2.1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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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후 5년 이내 연 복리 4.8% 확정이율 적용·이후 공시이율 적용
- 5년·10년 경과시점에 유지보너스 지급·연금지급 방식·시기·기간 선택 가능
- “확정이율+공시이율 결합해 안정적인 노후 설계 가능...고물가 시대에 노후자금 준비 고객에 적합”
삼성생명이 연금보험 상품인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출시했다.<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가입기간에 따라 적용하는 이율을 이원화하여 설계돼 안정적인 노후준비가 가능하고 여러 방식의 연금지급 선택지를 제공하는 연금보험 상품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가입 후 5년 이내는 연 복리 4.8%의 확정이율을 적용하고 이후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방식의 일시납 연금보험으로 가입 후 5년·10년 시점에는 유지보너스를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유지보너스의 경우 계약일로부터 5년·10년 경과시점의 연 계약해당일에 발생하며 유지보너스율은 유지기간·기본보험료에 따라 상이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입자는 연금 지급 받는 시기·기간·형태 등 본인 상황에 맞춰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기간 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유족연금 플러스형 중 하나의 연금지급 형태를 선택하는 맞춤형 노후설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금보험 가입나이는 0세부터 최대 80세 또는 연금지급개시나이 -5세(최대 80세)까지 가능하며 연금지급개시나이는 45세부터 90세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은 확정이율+공시이율을 결합해 안정적인 노후 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고령화, 고물가 시대를 맞아 든든한 노후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 하이브리드 연금보험’ 유지보너스 발생일 전에 생존연금이 지급개시 되는 경우 유지보너스 금액은 발생하지 않고, 보험계약을 중도 해지한 경우 해지시점의 유지보너스 준비금은 계약자에게 지급되지 않는다고 삼성생명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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