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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우 대구지방청장, "현장 목소리 듣는 소통자리 정례화 약속"
정철우 대구지방청장, "현장 목소리 듣는 소통자리 정례화 약속"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2.11.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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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세청, 여성경제인 애로사항 청취 및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청장 정철우)은 대구 여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국세청이 알려주는 절세 팁' 이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만남은 지난 1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지회장 이성월)의 초청으로 호텔인터불고 즐거운홀에서 100여명의 여성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철우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대구지역 여성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현장의 기업들이 실제 경영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주제(tax issue)를 숏폼(short form) 형식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해 세무상 리스크를 감축할 수 있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했다.

정 청장은 이어진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관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건의사항들을 수집했다.

정철우 대구청장은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제활력 제고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정례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월 지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여성기업의 애로를 수렴하고 세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며 여성 경제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알고 있었는데 유용한 세무정보와 절세팁을 알려주고 컨설팅까지 해줘서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더 많은 정보의 제공과 정례화도 요청했다.

앞서 대구국세청은 지난 9월에 대구성서공단 등에서 숏폼 형식으로 만들어진 세무정보를 제공하는 국세컨설팅을 통한 납세서비스를 3차례 가진 바 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창업기업·지자체 전략업종 등에 대해서도 지역별·업종별로 최적화된 컨설팅 자료를 통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국세청 지역 여성경제인과 소통. 대구지방국세청 사진 제공
대구지방국세청 지역 여성경제인과 소통. 대구지방국세청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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