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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대내외 소통행보 적극 실천중
김창기 국세청장, 대내외 소통행보 적극 실천중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2.11.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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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시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목소리 경청" 약속
15일 인천국세청 방문해 3시간30분동안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
업무보고 받는 김창기 국세청장
업무보고 받는 김창기 국세청장

김창기 국세청장이 지난 6월 취임사에서 언급한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목소리 경청" 위해 대내외 소통행보를 활발하게 이행하고 있다.

김창기 청장은 15일 오후 인천지방국세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했다. 취임 이후 첫 지방국세청 방문이다.
 
본지 확인결과, 직장 내 상하 관계를 감안했을 때 기존 업무보고가 딱딱하고 관례적이며 형식적인 경우가 많았다면, 이번 방문은 국·과장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던 것으로 전해진다.
 
또 김 청장은 인천국세청 산하 세무서장들마다 교통이 불편한 관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어떠한지, 자격시험 합격률이 높은 관서는 비결이 무엇인지 등 관서 특성에 맞는 상세한 질문을 많이 하면서 깊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줬다.
 
아울러 인천국세청 간부들과 회의를 마치고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했는데, 직원들은 청장이 보여준 특유의 소통과 공감 능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다. 

특히 김 청장은 소송을 담당하는 송무과 직원들이 관할 내에 있는 의정부 소재 법원까지 장거리를 왕래하며 조세 불복 사건을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잘 알고 있다며, 애로사항도 적극 청취하는 등 인천청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청 관계자는 본지에 "김창기 청장님이 14시30분 오셔서 18시경 청사를 떠나실 정도로, 직원들과 격없는 소통을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김 청장은 세정지원을 위한 의견 수렴에도 적극적인데, 8월 대한상공회의소, 9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11월 중소기업중앙회와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각 사무실 방문 및 애로사항 경청, 격려 1
각 사무실 방문 및 애로사항 경청, 격려
각 사무실 방문 및 애로사항 경청, 격려 2
각 사무실 방문 및 애로사항 경청, 격려
각 사무실 방문 및 애로사항 경청, 격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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