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12억5천8백만 달러, 수입은 3.7% 증가한 13억1천9백만 달러, 무역수지는 6천1백만 달러 적자라고 16일 부산세관이 밝혔다.

부산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만에 감소하였으며, 무역수지는 1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선박, 승용자동차 등의 수출은 증가하였으나, 철강제품, 화공품 등이 감소하여 수출 하락에 영향을 줬다.

품목별 증감률(%)를 보면 선박(179.1%), 승용자동차(50.5%), 전기·전자제품(10.5%), 자동차부품(7.4%)이 증가했고 철강제품(△22.5%), 화공품(△10.3%), 기계류와 정밀기기(△1.5%)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 EU 등의 수출이 증가하였고, 중남미, 일본, 동남아, 중국 등은 감소했다. 비역별로 보면 미국(3%), EU(2.2%)가 늘었고, 중남미(△36.4%), 일본(△8.1%), 동남아(△7.7%), 중국(△0.8%)이 줄었다.

수입은 원자재, 소비재 수입이 증가하였고, 자본재 수입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선박(179.1%), 승용자동차(50.5%), 전기·전자제품(10.5%), 자동차부품(7.4%) 등이 증가하였고, 철강제품(△22.5%), 화공품(△10.3%), 기계류와 정밀기기(△1.5%)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3%), EU(2.2%) 등이 증가하였고, 중남미(△36.4%), 일본(△8.1%), 동남아(△7.7%), 중국(△0.8%) 등은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선박(179.1%), 승용자동차(50.5%), 전기·전자제품(10.5%), 자동차부품(7.4%) 등이 증가하였고, 철강제품(△22.5%), 화공품(△10.3%), 기계류와 정밀기기(△1.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소비재인 승용차, 가전제품 등은 감소하였으나 곡물, 의류, 조제식품 등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했다.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은 곡물(35.6%), 의류(9.4%), 조제식품(2.6%)이 늘었고, 승용차(△89.2%), 가전제품(△17.4%)이 줄었다.

원자재를 보면 섬유류, 화공품 등은 감소하였으나, 비철금속, 광물, 철강재, 연료, 경공업원료 등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10.2% 증가했다. 주요 원자재 수입현황은 비철금속(34.7%), 광물(29.2%), 철강재(22.5%), 연료(6.8%), 경공업원료(4.2)가 늘었고, 섬유류(△22%), 화공품(△15.3%)이 줄었다.

자본재 수입 현황을 보면 선박 등은 증가하였으나, 자동차부품, 기계류와 정밀기기, 전기·전자기기 등이 감소하여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했다.

 

---